Founded in 2005, Korea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Policy Affairs, KIPPA, is a non-profit, public foundation, approv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institute is contributed by three relevant parties, the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KPA), the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KBPMA), and the Korea Pharmaceutical Distribution Association (KPDA).

KIPPA is a leading research center, which aims to promote public health through the development of policy regarding the rational use of medicines, pharmacy education, pharmacy practice, pharmaceutical industry, and pharmaceutical supply and distribution. In particular, we begin to develop ‘a community pharmacy model as a health promotion center for community members’. We are collecting and analysing big data accordingly to develop pharmacy-based policies, which pursue maximised pharmacy practice for all the Koreans.

In consequence, KIPPA will consistently implement research tailored to the promotion of health in the nation and worldwide. We kindly ask for supports from our fellow pharmacists, public and associations.

If you have any further enquiries about the institute or research in English, please contact us via e-mail (kipp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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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약사저널/의약품정책연구소 리포트]영국 약국, 건강 생활 센터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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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약국, 건강 생활 센터로 발돋움

국내외 사례고찰을 통한 커뮤니티 케어에서의 지역약국 및 약사 역할 탐색 4

2020-01-28 06:00:42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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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사회보장 서비스 
 V. 일차의료 네트워크, 건강생활 약국 


일차의료 네트워크(Primary Care Network, PCN)와 약사의 역할 
2018~19 계획안에서 NHS는 2019년 말까지 PCN이 전국을 포괄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여기서 제안된 PCN은 NHS 내에서 그동안 분리된 개념으로 취급되어온 일차의료(Primary Care)와 커뮤니티 케 어(Community Care)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14) 
PCN은 2019년 6월 기준 영국 내 약 1,000개의 네트워크가 있고 일반 적으로 3만에서 5만 명의 지역인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커뮤니티들 은 개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작은 특징을 가진다. 
GP가 PCN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모든 PCN의 핵심 기능은 반드시 GP가 담당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PCN의 개념은 GP만의 역할 보다 광범위하며 지역약국, 검안사, 치과의료 제공자, 사회복지사, 자 원봉사자, 지역서비스 제공자 그리고 지방정부들의 역할도 PCN에 포 함돼 있다.15) 
PCN에 참여하는 지역약국들은 가치기반 수가제도(Quality Payment Scheme, QPS)를 통해 수가를 제공받고 있다. QPS는 특정 가치 기준에 부합하여 지역약국이 취득한 점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며 2019/20에 는 점수 당 최대 128파운드(한화 약 20만원)부터 최소 64파운드(한화 약 10만원)의 금액이 제공될 예정이다. PCN의 경우 PCN Lead는 22.5 점, 그 외(non-PCN lead)는 12.5점을 받을 수 있는데 PCN Lead는 지역 단위 내에서 PCN에 참여하는 약국들의 대표로 의사소통의 통로 역할을 담당한다.16) 
PCN에서 임상약사(Clinical pharmacists)들은 약물검토, 약물치료 최적화, 안전보장, 항생제 관리, 가정간호 지원, 진료소 운영 등의 역할을 맡고, 지역약국 약사들은 비교적 심각하지 않은 질병치료나 응급처치, 의 약품의 안전성과 효과향상, 예방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담당한다.17) 

건강생활약국(Healthy Living Pharmacy, HLP) 
영국은 HLP를 통해서 지역약국이 이전의 의약품 공급자 역할에서 벗어나 건강생활센터로 발전해 자가 치료요법과 건강생활실천을 지속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추가적으로 처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 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18) 
HLP의 단계별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표 3>과 같다. 2019년 2월까지 영국 내 9,535개의 약국들이 HLP Level 1을 인증받았으며 2020년 4월 까지 모든 약국들은 Level 1의 인증을 받아야 할 의무가 요구된다. 19) 


VI. 나가며 
본 글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및 영국의 커뮤니티 케어의 등장 배경과 주요 제도를 소개하고 각 제도의 특이점 및 지역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고찰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커뮤니티 케어는 지역사회 통합 돌 봄 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선도 사업이 시행중에 있으며, 일본은 지역 포괄케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단골약사제도를 운영해 지역 약국으로 하여금 급증하는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적절한 약물복용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는, 약사가 일반의와 협력하여 가정 방문에서 약물 요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의사와 합의하여 약물 관리 계획을 개발하고 계획의 이행에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있었다. 
영국은 일차의료 네트워크 구성 및 건강생활약국의 운영에 있어 지역 약국이 이전의 의약품 공급자 역할에서 벗어나 건강생활센터로 발전해 자가 치료요법과 건강생활실천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추가적으로 처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을 제시하는 기능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종합해보면, 본고에서 살펴본 3개국은 커뮤니티 케어의 시행에 있어 보건의료공급을 담당하는 여러 전문직종의 팀워크활동을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있었으며 이 활동에서 지역약국과 약사로 하여금 지역사회 거주민의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4) PCN Development Support - Guidance and Prospectus, NHS, 2019 
15) Primary care networks: A briefing for pharmacy teams, Primary Care Pharmacy Association (PCPA), June 2019 
16) Pharmacy Quality Scheme Guidance 2019/20, NHS England and NHS Improvement, 2019 
17) Guidance for Local Pharmaceutical Committees How to help contractors get involved with Primary Care Networks, NHS, 2019 
18) Evaluation of Managing Healthy Living Pharmacy for the Future, NHS 
19) PSNC, Healthy Living Pharmacies, Accessed 12/12/19 https://psnc.org.uk/services-commissioning/locally-commissioned-services/healthy-living-pharma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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