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d in 2005, Korea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Policy Affairs, KIPPA, is a non-profit, public foundation, approv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institute is contributed by three relevant parties, the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KPA), the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KBPMA), and the Korea Pharmaceutical Distribution Association (KPDA).

KIPPA is a leading research center, which aims to promote public health through the development of policy regarding the rational use of medicines, pharmacy education, pharmacy practice, pharmaceutical industry, and pharmaceutical supply and distribution. In particular, we begin to develop ‘a community pharmacy model as a health promotion center for community members’. We are collecting and analysing big data accordingly to develop pharmacy-based policies, which pursue maximised pharmacy practice for all the Koreans.

In consequence, KIPPA will consistently implement research tailored to the promotion of health in the nation and worldwide. We kindly ask for supports from our fellow pharmacists, public and associations.

If you have any further enquiries about the institute or research in English, please contact us via e-mail (kippa.org@gmail.com).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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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L, 194, Hyoryeong-ro, Seocho-gu, Seoul, Repbu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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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약사저널] 의약품정책연구소 리포트_세계 약국들의 감염성 질환 감시 및 대응 사례 소개 1편
내   용
최근 중국 우한시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중국에서는 누적 사망자가 490명,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4천 명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19명이고, 174명에 대해서는 관련 검사가 진행 중이다(2020년 2월 5일 기준).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 루, 2012년 메르스에 이어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까지 ‘과거 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 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전 염병이 창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라 하겠다. 이처럼 감염성 질환의 확산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 약국의 뛰어난 접근성을 고려해, 세계약사연맹(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 FIP)에서는 2014년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됐던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 당시 감염병 발생과 관련해 수행해야 할 약사 및 지역약국의 역할과 관련한 가이드라인(Ebola Virus Disease: Information and Guidelines for Pharmacists and the Pharmacy Workforce)을 발표한 바 있다. 본 고에서는 신종전염성이라는 유사성을 고려하여 이에 대해 우선적으로 살펴보고, 이후에는 FIP에서는 조만간 새롭게 발표할 예정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약국의 포괄적 대응지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주요 외국의 전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에서의 약국의 역할과 노력들에 대해서도 차례 로 살펴볼 예정이다. [편집자 주]



지역약국의 책임과 역할 
지역약국은 보건의료시스템의 최전방에서 의심환자 또는 유증상자 들이 건강 관련 상담이나 단순한 정보 또는 약물과 관련된 신뢰성 있는 조언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접근하는 시설이다. 
따라서 지역약국은 감염성 질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책임을 지니게 된다: 
- 감염성 질환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 조사 대상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에 대한 관련 보건의료기관으로의 의뢰 
- 감염예방 활동 
- 감염의 확산 통제 촉진 

예방(Prevention) 
약사와 약국은 아래와 같이 감염성 질환의 예방에 주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다. 
- 질병의 원인, 감염 경로, 그리고 이후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 
- 보건당국이 제시하고 있는 대응방안에 대한 숙지(가장 가까운 거리 에 환자를 의뢰해줄 수 있는 거점의료기관 정보 포함) 
-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제공, 조언, 그리고 교육 
- 적절한 의약용품의 공급 
-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적절한 설비를 갖 춘 의료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함. 충분한 의료시설을 갖추 지 않은 시설로의 의뢰는 보건의료전문가와 환자 모두를 위험에 빠 트릴 수 있음. 

환자 스크리닝(Screening)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 심환자로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적절한 보건의료시설이나 보건당국에 의뢰조치하는 것은 보건의료시스템에서 약국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 할이다. 그 예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환자 분류를 통한 신고 및 대응 에 대해 FIP는 아래와 같은 지침을 제시한 바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초기증 상은 특이성이 없고 일반적인 독감 증상과 유사하므로, 환자 에게 3주 이내 에볼라 위험지 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거나, 확진자나 의심환자와 밀접하 게 접촉한 경험 유무, 일정정 도의 발열 여부 등을 확인함으 로써 의심환자로의 분류를 명 확하게 할 수 있다. 

의뢰(Referral) 
우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환자가 적합한 보건의료시설 을 찾아 즉각적인 조치를 받 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WHO는 바이러스 감염 증상 을 보이는 환자를 가정이나 지역사회 내에서 돌보는 것을 권장하지 않 는다. 
의심사례를 의뢰하는 단계에서 국가, 지역 또는 지역보건소의 재난 대비 대응책이 활용될 수 있으며 약국은 보건 당국과 협조해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시행하는 과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일차적으로 의심환자를 분리된 공간에 격리하고, 
- 적절한 응급서비스를 위해 보건당국에 즉각적인 연락을 취함으로써 
- 훈련된 전문가들이 의심환자를 지정된 보건의료시설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함. 
FIP의 지침에서 분리된 공간은 환자의 대기 중 추가 감염경로 발생 의 우려를 막기 위한 공간으로, 화장실 및 최소한의 가구 또는 물품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의심환자가 의료시설로 이송된 후, 환자가 약국 내에서 머무른 공간 은 의심환자가 ‘의심해제’ 진단을 받을 때까지 절대로 사용되서는 안 된 다. 또한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환자가 머물렀던 공간에 대해서는 보 건당국의 프로토콜에 따라 환경소독 절차를 거쳐야 한다. 

감염의 확산 통제: 손세정제 
약국은 알코올이 들어간 손세정제를 반드시 구비해야 하며, 자주 손을 씻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환자들에게 강조해야 한다. 손의 청결 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필수적이며, WHO에서 권고한 방법 에 따라 비누를 흐르는 물과 함께 사용하거나 알코올이 들어간 손세 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WHO에 따르면 손청결제의 알코올 함유량은 80%(ethanol), 또는 75%(isopropyl alcohol)가 적합하다. 

약사와 약국 종업원 
비약사 인력을 포함한 약국 내 직원 모두가 감염성 질환에 대한 대응 지침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환자의 위험성 평가는 약 사에 의해서 수행돼야 한다. 또한, 약사는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를 관련 의료기관이나 정부기관에 즉각 의뢰할 수 있어야 한다. 

※ FIP는 지난달(1월) 31일에 신종 코로나 관련 약국 지침 문서를 개발 중이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로 회원국들에 제공할 것임을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지했다. 
<다음호에 계속> 

2월 10일에 게재될 예정이었던 ‘Non-communicable disease, NCD) 비감염성 만성질 환에 대응하기 위한 조언’ 2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기사화 일정이 일부 변동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s://www.e-kippa.org:444/bbs/common/write.asp?table=bbs_notice&catego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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