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d in 2005, Korea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Policy Affairs, KIPPA, is a non-profit, public foundation, approv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institute is contributed by three relevant parties, the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KPA), the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KBPMA), and the Korea Pharmaceutical Distribution Association (KPDA).

KIPPA is a leading research center, which aims to promote public health through the development of policy regarding the rational use of medicines, pharmacy education, pharmacy practice, pharmaceutical industry, and pharmaceutical supply and distribution. In particular, we begin to develop ‘a community pharmacy model as a health promotion center for community members’. We are collecting and analysing big data accordingly to develop pharmacy-based policies, which pursue maximised pharmacy practice for all the Koreans.

In consequence, KIPPA will consistently implement research tailored to the promotion of health in the nation and worldwide. We kindly ask for supports from our fellow pharmacists, public and associations.

If you have any further enquiries about the institute or research in English, please contact us via e-mail (kipp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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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약사저널]의약품정책연구소 리포트_편의점 약 관리 필요…상시점검 체계 마련해야 4
내   용

편의점 약 관리 필요…상시점검 체계 마련해야

안전상비약 판매업소 모니터링 결과 분석 4

2020-05-11 06:00:38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지난 2012년 약국이나 병원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국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하는 데 따르는 불편을 완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대두되면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도입 취지에도 불구하고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제도는 제도 시행 여부 자체에 대한 찬반 의견이 대립하면서 사회적인 합의 도출과 입법 과정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었다. 이는 본 제도의 도입과 관련해 의약품 구매에 있어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과 의약품 소비과정에서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라는 양대 가치 중 어떤 것을 더 중시해야 할 것이냐에 대한 이견 때문이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 제도 시행 이후에도 소비자 편의성 제고에 반하는 안전성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논란과 관심이 이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동 제도가 시행된 지 만 7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연구소가 수행한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 실태와 소비자의 구매행태 및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과거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제도 도입 이후 이 제도가 어떠한 모습으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시계열적인 관점에서 조명해보고자 한다.

<지난호에 이어서>
3. 안전상비의약품 구매 행태 및 소비자 인식조사
△안전상비의약품 구매 이유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산 이유에 대해선 아래 <그림5>를 보면, ‘휴일 및 심야시간에 약국이 문을 닫아서’라는 응답이 6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편의점이 약국보다 가까워서 구매가 편해서’라는 응답이 25.3%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구매와 관련한 소비자의 결정이 주로 편이성, 접근성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9년 조사결과를 이전의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휴일, 심야에 약국이 문을 닫아서’라고 응답한 비율에 있어 제도 도입 초기인 2013년에는 56.9%로 나타났지만 2019년에는 68.8%로 나타났다<그림6>. 


이는 약국 영업시간 외 시간대 소비자의 의약품 접근성 제고라는 동 제도의 취지에 일정 부분 부합한 결과로 제도가 안착단계에 도달했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나가며
안전상비의약품의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구매 및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판매업소의 안전상비의약품의 준수사항 위반 정도가 제도 도입 이후 점차 증가함과 더불어,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비율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구매한 주된 이유는 약국 영업시간대 외에 의약품 구매에 있어서의 편의성 및 접근성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보면 본 제도 도입의 취지인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의 편의성 제고가 일정 부분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나, 점차 부실해지고 있는 판매업소의 관리실태를 보면 소비자의 의약품 소비에 있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를 좀 더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판매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방식 및 내용에 대한 점검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상시점검체계의 마련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아울러 소비자의 안전상비의약품 구매가 대부분 약국의 영업시간 외에 이루어진 만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심야시간 및 주말에 운영되는 약국의 비율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기사출처] https://www.kpanews.co.kr/academy/show.asp?page=1&search_cate=8&idx=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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