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d in 2005, Korea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Policy Affairs, KIPPA, is a non-profit, public foundation, approv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institute is contributed by three relevant parties, the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KPA), the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KBPMA), and the Korea Pharmaceutical Distribution Association (KPDA).

KIPPA is a leading research center, which aims to promote public health through the development of policy regarding the rational use of medicines, pharmacy education, pharmacy practice, pharmaceutical industry, and pharmaceutical supply and distribution. In particular, we begin to develop ‘a community pharmacy model as a health promotion center for community members’. We are collecting and analysing big data accordingly to develop pharmacy-based policies, which pursue maximised pharmacy practice for all the Koreans.

In consequence, KIPPA will consistently implement research tailored to the promotion of health in the nation and worldwide. We kindly ask for supports from our fellow pharmacists, public and assoc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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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약사저널] ] “책임감 있는 약제업무 실천하자”
내   용

“책임감 있는 약제업무 실천하자”

약국 및 의료기관 약제업무 관리지침 개발 5


<지난호에 이어서>
5. 약국 약제업무 관리지침(안) 개발
조제실의 구조를 살펴보면, 일본의 조제실은 약을 구입하고 약을 받으려는 사람이 진입할 수 없는 시설을 갖추며 약사의 부재 시간에는 폐쇄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도록 한다. 

그리고, 조제실의 투시면은 일본에서만 언급이 되는데 일본의 후생노동성 약국 등 구조설비 규칙에는 조제실의 투시면 등이 규정돼 있지는 않다. 

다만, 몇몇 도도부현은 약국 개설 시 조제실 투시면을 지도기준으로 넣고 있다. 개설 기준은 심사기준과 지도기준이 있으며, 도쿄시 오오타구의 ‘약국 구조 설비 기준’의 지도기준에 따르면, 조제실의 바닥에서 0.9m 이내에 가로 1m, 세로 1.3m 이상의 투명유리를 사용하며 가나가와현의 허가 시 지도기준에서 조제대의 상부 1m 이상의 투명한 유리로 함으로써 환자가 조제실 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로 한다. 

미국에서는 조제를 위한 장소가 장벽으로 분리되도록 하며, 환자(소비자)가 조제?투약 공간 내 일하고 있는 약사를 가로막는 것이 없이 볼 수 있도록 한다고 법으로 제시돼 있다. 

따라서, 위의 국내외 현황파악, 자료 검토 및 자문회의 등을 통해 조제실과 국내 적용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지침(안)을 제시했다. 


항목별로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개발한 약제업무 관리지침(안) 및 서비스 방안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약국은 약제업무가 효과적으로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절한 공간이 필요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조제 환경이 유지되도록 환기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약사가 안정적으로 조제할 수 있도록 적정한 조제실 공간이 확보되도록 하며, 조제실은 환자(소비자)가 진입할 수 없도록 구분되도록 한다. 또한, 조제가 이뤄지는 동안 필요시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가 약사와 교감하는데 장애가 되는 요소를 없애도록 노력한다. 

-약국의 조제실에는 손이나 조제도구 등을 세척할 수 있는 개수대를 두고 청결하게 관리하며, 조제를 위해 필요한 기계?기구?장비의 정기적 점검과 청소 등을 통해 청결 상태를 유지되도록 한다. 

-약사는 지속적인 교육과 약사의 의무를 준수하며 약국 및 종업원을 관리?감독한다. 

-약제업무 시 조제용 의약품은 원래 포장용기에 보관하며 사용기한이 확인될 수 있도록 하며 온도?습도?차광 등의 상태를 관리해 안전하게 약품을 보관하도록 하며 의약품의 보관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약국은 약국의 개폐 요일과 업무 시간을 게시하며 환자(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약국의 이용이 쉽도록 관련 시설을 갖추도록 노력한다. 

-약국이 질 높은 약제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약사는 이와 같은 관리의 측면 및 의약품의 적정한 보관?처리 등과 관련해 약제업무를 관리하는 것과 함께 개개의 환자(소비자)들에 맞게 의약품에 대해 적정한 복약지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사의 표준화되고 충실한 복약지도는 약제업무의 전문화 및 선진화를 위해 필수적이며 환자(소비자)들의 약국 및 약제업무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중요하다. 

-약사는 환자(소비자)에게 쉽게 설명하며 윤리원칙을 지키도록 하며, 상담 내용이 방해를 받거나 공개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분리되거나 구획할 수 있다. 

-약사는 환자(소비자) 또는 환자 보호자에게 구두 또는 서면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정보를 포함해 복약지도를 한다. 

나가며 
약국 및 의료기관 약제업무 관리지침 개발 연구에서는 제한된 연구 기간으로 인해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현실 적용 가능성 및 수용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는 못했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본 연구가 약제업무 관리지침 및 서비스 방안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제안하는 선에서 마무리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향후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이들이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된다면 의약품 관리 및 투여에 있어서 안전성 제고 및 환자들의 약제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약제업무 관리에 대한 부분을 주로 다뤘기 때문에, 약료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핵심적인 업무 단위인 환자정보관리, 처방 검토, 조제 및 투약, 모니터링, 일반의약품의 판매 및 복약지도 등과 관련한 약제업무에 대해서는 차후 연구에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조제실의 투시면 논쟁으로 시작된 약국의 신뢰도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관련해 약국은, 본 연구에서 제시한 약제업무의 내용을 고려해 전문가로서 책임감 있는 약제업무를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사출처] https://www.kpanews.co.kr/academy/show.asp?page=1&search_cate=8&id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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