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d in 2005, Korea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Policy Affairs, KIPPA, is a non-profit, public foundation, approv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institute is contributed by three relevant parties, the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KPA), the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KBPMA), and the Korea Pharmaceutical Distribution Association (KPDA).

KIPPA is a leading research center, which aims to promote public health through the development of policy regarding the rational use of medicines, pharmacy education, pharmacy practice, pharmaceutical industry, and pharmaceutical supply and distribution. In particular, we begin to develop ‘a community pharmacy model as a health promotion center for community members’. We are collecting and analysing big data accordingly to develop pharmacy-based policies, which pursue maximised pharmacy practice for all the Koreans.

In consequence, KIPPA will consistently implement research tailored to the promotion of health in the nation and worldwide. We kindly ask for supports from our fellow pharmacists, public and associations.

If you have any further enquiries about the institute or research in English, please contact us via e-mail (kipp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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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약사저널] '자기 반영 양식' 통해 약국 전문가 기준 파악
내   용

'자기 반영 양식' 통해 약국 전문가 기준 파악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과 온라인 연수교육의 미래를 탐구하다 <3>


대한약사회는 약사연수교육을 개편하여 2020년 사이버연수원을 구축했다. 사이버연수원을 통한 온라인 연수교육의 시행과 함께 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과 약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연수교육센터의 발전 방향 제안이 요구되고 있다. 많은 선진국은 약사연수교육에 CPD(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CPD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전문가들에 대하여 지속적 및 체계적인 개발을 할 필요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CPD 인증 서비스가 처음 적용된 것은 1996년 영국 건설업 분야였고, 세계약사연맹(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 FIP)는 2002년 CPD를 장려하기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0년 사이버연수원의 오픈은 약사연수교육에 큰 발돋움이었다.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집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 연수교육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국제 약사 사회에서 CPD가 도입된 지 약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내 연수교육에서 CPD의 개념은 찾아볼 수 없다. 국제적 기준에 상응하는 국제 수준의 약사 인력 양성을 위해 약학대학이 6년제로 개편되었지만, 졸업 이후 지속해서 경쟁력 있는 약사 인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본 고에서는 CPD 적용을 위해 국내 연수교육에 필요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국내 온라인 연수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지난호에 이어서>
한 해 연수교육을 계획할 수 있는 계획서
호주약사길드는 개인의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온라인 폼을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약사들은 제공된 형식에 따라 '실무 범위 정의', '학습 필요 정의', '수립된 계획 점검', 그리고 '수립된 계획에 따라 추천된 교육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그림5>와 같은 학습계획표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처럼 본인이 실무에서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이나 강화하고 싶은 부분을 바탕으로 본인의 연수교육을 주도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계획서의 작성은 학습자의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학습의 시작에 도움을 준다. 

사이버연수원에서는 학습자 본인이 당해연도 연수교육을 계획할 수 있는 계획서 양식의 제공이 필요하다.

교육 내용의 확대
약사들의 실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교육 수요에 따라 학습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다. 

호주약사회는 총 309개의 연수교육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고, 영국의 한 온라인연수교육 기관인 CPPE(Centre for Pharmacy Postgraduate Education)는 260개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연수원은 약사제도, 약국관리 및 경영, 임상(1), 임상(2)의 항목별로 4개씩, 총 16개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연수원은 이제 막 개설돼 많은 강의가 업로드돼 있지 않지만, 차차 강의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 및 반영의 시행
영국 약사위원회(General Pharmaceutical Council, GPhC)는 개인계정을 통해서 학습자가 스스로 약국 전문가로서 요구되는 기준들을 어떻게 충족시키고 있는지를 매년 살펴보도록 하고 있다. 

요건들을 기준으로 자신을 돌아보면 기준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증진되고 자신의 업무가 자신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파악하게 해준다.

약국 전문가로서 표준업무지침에 맞추어 직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차원에서 약사는 입증할 수 있는 정보를 개인계정에 매년 기록해 나간다. 

매년 기록·관리해야 하는 내용에는 자신의 업무 영역(실무 및 주요 역할), 자신의 서비스 이용자가 누구인지, 해당 연도에 약국 전문가로서의 1개 이상의 기준을 어떻게 충족했는지,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실제 사례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서 약국 전문가로서의 기준으로 설정된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해야 한다.
-전문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

또한, 제공되는 자기반영(Reflective Account)의 양식은 <그림 6>과 같다.


자신의 연수교육 이수를 평가하고 실무에 반영하는 과정은 교육 내용이 실제로 실무에 잘 적용되는가를 보기 위함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앞선 단계들이 잘 뒷받침돼도 실무에 실제 적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학습이 아니다. 

사이버연수원에도 수강자들이 강좌를 이수한 후 이 단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가·반영 양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다른 나라들과 같이 피드백을 완료한 후에 평점을 인정하는 방식을 통해 약사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다음호에 계속>


[기사출처] https://www.kpanews.co.kr/academy/show.asp?page=1&search_cate=8&idx=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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