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d in 2005, Korea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Policy Affairs, KIPPA, is a non-profit, public foundation, approv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institute is contributed by three relevant parties, the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KPA), the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KBPMA), and the Korea Pharmaceutical Distribution Association (KPDA).

KIPPA is a leading research center, which aims to promote public health through the development of policy regarding the rational use of medicines, pharmacy education, pharmacy practice, pharmaceutical industry, and pharmaceutical supply and distribution. In particular, we begin to develop ‘a community pharmacy model as a health promotion center for community members’. We are collecting and analysing big data accordingly to develop pharmacy-based policies, which pursue maximised pharmacy practice for all the Koreans.

In consequence, KIPPA will consistently implement research tailored to the promotion of health in the nation and worldwide. We kindly ask for supports from our fellow pharmacists, public and associations.

If you have any further enquiries about the institute or research in English, please contact us via e-mail (kipp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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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한약사저널] 처방 적정성 '개선' 이상반응 발생률 '감소'
내   용

처방 적정성 '개선' 이상반응 발생률 '감소'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현황 및 운영 방안 <4>


본 고에서는 지난 2020년 2월 발간된 ‘의약품정책연구’ 14권 2호 [논단] 에 실렸던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현황 및 운영 방안> 원고를 원저자의 승인을 받아, 의약품정책연구소 리포트 학술지면을 통해 재소개하고자 한다. ‘의약품정책연구’는 의약품 개발, 생산, 유통 및 사용과 관련된 정책적 이슈를 깊이 있게 연구, 분석해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고자 2006년 창간된 이래 연 2회 꾸준히 발행되고 있는 정기간행물이다. [편집자 주]


<지난호에 이어서>
Ⅱ. 본론
5. 국내 항생제 적정 사용 여부에 대한 평가
(1) 질적 평가
국내 항생제 적정 사용 여부에 대한 평가는 2000년 의약분업 도입으로 항생제를 포함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시작, 2006년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공개, 2007년 의료기관 평가항목으로 수술 전후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도입 등이다.

이러한 정책들로 지난 10여년간 항생제 사용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광범위 항생제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의료기관에서 처방하는 항생제 사용량과 적절성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이다.

2018년 대한감염학회와 대한화학요법학회에서는 항생제가 흔히 처방되는 감염증후군과 다빈도 처방 항생제의 종류를 파악하고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했다.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발표된 국내 항생제 사용지침 등에 근거한 평가지침과 표준지표를 개발하고 20여개의 자발적 참여기관을 모집한 다음 하루를 정해 항생제 사용실태와 적절성을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는 2018년 8월 29일 시점에 처방된 모든 항생제 처방 건을 감염 전문가가 직접 의무 기록과 검사 기록을 검토해 항생제 처방 목적 및 감염 질환명을 확인하고 질적 평가를 진행했다. 

전체 항생제 처방건 1만 948건(치료적 항생제 7999건, 내과적 예방 항생제 844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2105건)에 대한 항생제 처방 적절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27.7%의 항생제 처방 부적합율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항생제 처방 적절성 관리를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마련해야 하겠다.

(2) 양적 평가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2016년 기준 34.8 DDD(Defined Daily Dose)/인구 1000명/일(DDD per 1000 inhabitants per day, 이하 DID)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 평균인 21.1 DID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항생제 총 처방량은 2002년 하루 1000명당 15.9 DID에서 2013년 24.2 DID 였고,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국내 항생제 사용자료를 계열별로 분석해 보고한 연구에 의하면, 페니실린 계열은 항생제 사용량이 감소하는 반면, 3세대 세파계,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는 지속적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었다. 

광범위 항생제와 내성균에 유효한 항생제에 대해서 연도별 사용양상을 살펴본 결과 광범위 항생제는 2011년 8.1 DID 에서 2015년 8.6 DID로 점차 증가하고 내성균에 유효한 항생제는 2011년 대비 2015년에 1.5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를 통해 광범위 항생제의 사용의 적정 관리가 필요함을 확인했다.

(3) 국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도입 성과
다학제적인 항생제 관리팀을 운영중인 국내 1개 상급종합병원에서,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항혐기성 중복 및 항생제 경구제로의 전환 등 항생제 사용 적정성 개선 및 유의한 재원기간 감소 및 항생제 비용 감소를 보고한 바 있다.

항생제 관리 약사의 항생제 처방중재 활동으로 인해 3개월간 약 630만원의 의료비 감소했으며 부적절 처방 비율은 23.8%에서 9.7%로 감소했다.

또한 의사와 약사로 구성된 항생제 관리팀 중재 프로그램 모델 창출을 통한 중재 이후 불필요한 항혐기 항생제를 병용하는 사례가 감소했다. 

즉 중재 시행 이후 중재 전에 비해 불필요한 항혐기 항생제 병용건수 73.9% 감소했고, 3일 이상 투여하는 건수 6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017년 자료를 기준으로, 입원 환자 대상 항생제 사용 및 부작용 발생률 분석 결과에서도,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시행을 한 병원에서는 그렇지 않은 병원에 비해 처방 적정성 개선 및 이상반응 발생률 감소됨을 확인했다. 

또한 항생제 처방 검토에 따른 중재는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병원에서 높게 관찰됐다.<다음호에 계속>


[기사출처] https://www.kpanews.co.kr/academy/show.asp?page=1&search_cate=8&idx=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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